기타 수식어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생략.
1.사이즈
거의 US사이즈 9.5를 신기때문에 (아솔로, 머렐, 바스큐, 라스포르티바 등등)
크게 고민 안하고 주문했었는데 다른 부츠보다 최소 반사이즈 크게 나오는것 같다.
그냥 9.5를 신었다면 신발 뒷굼치에 꽉 안맞은 상태에서 적당한 사이즈로 보여지지만
여지것 신은 신발들 대부분 길들여진후엔 뒷굼치가 꽉맞으면서 길들여지기가 끝났다.
헐렁하게 매는걸 싫어하기때문이기도함.
-귀찮아도 무조건 신어보고 구매하길 바라고 가능한한 오래 신어보고 결정하길 바람.
최대한 발가락을 움직여보기도하고 뒷굼치가 완전히 밀착되게 신중하게 사이즈 맞춰보는게
좋다고 생각됨.
2.착화감
부츠는 분명 볼이 좁은 스타일은 아니고 다른 모든 부분에서 적당한 수준의 폭이라고 생각이든다.
하지만 부츠가 워낙 딱딱하기때문에(길들여지기전) 너무 꽉 매면 자신의 발에 튀어나온 뼈등이
눌리는 느낌도 느낄수 있다. (피가 안통하는 기분)
막연하게 지금까지 신어온 부츠를 생각하고 신었다가 이건 무슨 나막신 신은 기분같은 느낌이 들어서
순간 당황했었음. 거의 스노우보드 부츠 정도의 단단함 토우 부분이 거의 안구부러짐.
3.끈묶기
1.정방향 묶기
이 방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꽉 조일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헐거워지는 단점이 있다.
평상시 타운용으로 신을때 느슨하게 묶을때 사용.
2. 역방향 묶기
역방향으로 묶다가 마지막 고리에선 정방향으로 묶기
조이기는 힘들지만 헐거워지지 않고 항상 타이트함을 유지 시켜줌
신발 길들이기를 위해 최대한 타이트하게 묶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사용하는 방법
3. 응용 묶기
화살표 부분만 역으로 걸고 나머진 일반 묶기를 하면 화살표 부분을 중심으로 다른 조임을 유지가능하다.
이런식으로 한 이유는 발등을 너무 꽉 묶으면 발등에 튀어나온 부분을 너무 압박해서 고통이 오기때문에 발등은 느슨하게 묶고 발목을 꽉 조일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살표 부분과 바로 윗부분이 가장 꽉 조여저야 뒷굼치가 부츠에서 놀지 않음.
목부분이 높기때문에 발목에서 종아리 근육부분이 짧은 사람이 신을경우 자꾸 뒷굼치가 뜨는현상이 생긴다. 그것때문에 더 크게 신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지만 신발의 원리를 어느정도 잘 연구하고 이해한다면
길들이기를 통해 좀더 나은 착화감을 얻을수 있고 정확한 사이즈 피팅이 가능해질거라 생각이듬.
부츠 태두리 부분에 넓게 감싸진 보호 고무가 높아 진흙이나 고여있는 물을 지날때 매우 유용함.
왼만한 진흙등은 대충 지나가도 가죽부분에 오염이 오지 않음.
3.비브람 킬리만자로 아웃솔.
젖은 바위에서 쥐약이라고 하지만 이 깔창을 북한산과 관악산에서 사용해본결과 충분한 그립감을
느꼈고 눈위에서도 상당히 좋은 그립감을 보여줬음. 빙판은 뭘신어도 위험하긴 마찬가지.
대신 마음에 걸리는건 중창이 우레탄 중창인거 같아서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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